2022년 4월 18일 월요일

서운한 마음

 하윤이가 스트레스가 많나보다

잠투정인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어제 자기전에 기분이 매우 좋지 않았다.


잠자기전 그림책을 읽어준다 거의 매일

지호는 자기가 좋아하는 책을 아주 잘 골라서 오고

무릎에 착 앉아서 읽어달라고 먼저 조른다

하윤이는 책읽기는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가끔 지호와의 경쟁심리때문에 ㅎㅎㅎㅎㅎ


책을 읽자고 강요하지는 않지만

어떻게는 한권은 읽고 자려고 애를 쓴다.

책은 안읽고 미끄럼틀 타거나 다른 놀이 하려고 해서

얼마전부터는 누워서 옜날이야기 들려주고 하는데

잘 듣고 깔깔 웃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


어제는 지호 책을 읽어주는데

자기가 백설공주 이야기 해준다며

이리저리 정신사납게 왔다갔다 하며

잘도 조잘조잘 얘기한다

중간중간 나한테 참여도 유도하며..


그리고 나서 자기만 책 읽어달라고 하고 지호를 밀치고

육탄전 ㅋㅋㅋㅋ

지호는 아빠한테 도망가고

하윤이는 책 읽다가도 집중못함


그리고 책이 다 자기꺼라며 자긴 욕심장이라며

그러면서 꺼이꺼이 운다

이해못할 행동이지만


누워서 진정시키며 이야기해 보니 갑자기


엄마 나는 백설공주 이야기하는게 너무 힘들어

토요일이랑 일요일에만 할래

(아무래도 엄마가 동생 책읽어 주고, 옆에서 이야기하는데 엄마가 건성으로 들으니

서운했던듯)


그래 하윤아 속상한거 엄마한테 그렇게 말하면 되는거야

속상하다가 슬픈기분이 들면 이렇게 울어도 돼~

그러니가 엉엉 울면서


엄마~~ 나 장난감 살거야, 집에 똑같은거 있어도 많이 살거야

(마트갔을때 이거 집에 있자나!!! 레파토리 시전하며 장난감 못사게 한게 한맺힌듯)


엄마~~ 나 뽀로로 약국놀이~~ 살거야~~~

나 혼자 할거야~~

약주는 사람 할거야


그래 약주는 사람은 약사야~ 하윤이는 약사, 엄마는 선생님


응 약사할거야~~그리고 나 혼자 할거야, (동생이랑 공유안하겠다는 뜻)


알았서~~ 엄마랑 문잠그고 하자 , 김하윤 엄마 크로스 할까?:


응~~ 그런데 지호가 못듣게 작게하자


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것저것 서러웠던 하윤


그리고 진짜 바람은


유치원 안가고 집에서 노는것...


에휴.. 평일이랑 주말에 집에있는 시간도 쪼개서 많이 놀아야겠다..


오늘은 책읽기로 스트레스 주지말고 책 쌓기나 해야지...

2022년 4월 17일 일요일

엄마 오줌이 머야?

 오줌이라..


오줌
명사
  • 혈액 속의 노폐물과 수분이 신장에서 걸러져서 방광 속에 괴어 있다가 요도를 통하여 몸 밖으로 배출되는 액체. 빛깔은 누렇고 지린내가 난다.






-_-

하윤이가 만든 편지

 색종이에 자기 이름만 쓰고

방석접기 한다음


하트(내가 만들어줌) 붙이면 끗


친구 엄마가 보고 놀라니


하트는 엄마가 붙인거라며..하윤이가 말한게 아니고 내가말함 ㅋㅋㅋ


그냥 두지 ㅋㅋㅋ

하윤 시무룩 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자끄야

 


지호 : 엄마 자끄야~~


엄마 : 웅? 쪼꼴렛 주까???


지호 : 아니야 자끄야


엄마 : 쪼꼴렛?(-_-)


지호 : (방문을 가리키며) 자끄야~~~


아 잔다구??? 이런 똑똑이..


밤에 자는데 코구멍 찌르니

잠들지 못하고 경계 ㅋㅋㅋㅋㅋ



2022년 4월 6일 수요일

엄마 내가이야기 들려줄꼐

 엄마 이야기 해줄게


봄이 되었어~

동물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났어

곰이 깨어났어

뱀도 깨어났어(지호는 옆에서 꺄악 뱀 무셔워)

늑대도 깨어났어

개구리도 깨어났서

동물들은 배가 고팠어

그런데 먹을게 없었어

..


(엄마 : 그래서 어떻게 됐어?)


응 죽었어~~ 



백설공주 이야기

백설공주 이야기 하면서

그러자~~

그랬지~~~

ㅋㅋㅋ 


2022년 3월 22일 화요일

지호 말말말

 짝아여~~(신발이,,, 큰실발도 작다고함)

엄마 읏따해요(악당해요)

... 한참 못알아들으니까 짜증내면서 움

이라해요~~(미이라 해요~~)


그리고 나서 응개~~~충전,, 응개~~ 파워(번개파워)

엄마 우주악땅 볼거예요(충치악당과 치카치카 군단 그림책 유투브 보여달라는말)


미니언즈에서 뚜찌뽀찌찌 노래 불러주면 좋아함


배꼽냄새 맡고.. 으~~ 냄시~~~하면 깔깔 웃음..


요즘 책을 좋아함 너무 사랑함

(낮에 놀때도 보여달라는 것을 보니.. 어쩔땐 혼자서 이책저책 읽고 있음... 흠냐.. 잘 키워줘야 하는데)

하윤 훌라우프 돌리기

 미침.. 너무 기염

2022년 3월 15일 화요일

울 애기공주 하윤

 



1. 역할놀이 할떄 계획세우기, 끝까지 해보기

2. 손힘 기르기 : 선긋기, 그림, 글자 써보기

3. 책읽기 : 우리 딸 취향 찾아보기

2022년 3월 6일 일요일

엄마 머서워~~~

 쫌 혼내면... 괴물 흉내 내면


엄뫄~~ 머서워~~~ 머서워~~~ 하면서 팔로 감싸안꼬 ㅋㅋㅋ 닭똥같은 눈물을 ㅎㅎ




사그라다에 빠진 두 아기

 

알록달록 하고 예쁘니까. ㅋㅋㅋ 투명한 구슬 지호가 안뺏기려고 무지 노력하는게 귀여움 ㅋㅋ


2022년 3월 2일 수요일

하윤이가 만든 찰흙 커피잔을 지호가 깼다

 하윤왈, 이거 깨면 어떡해? 몹시 슬퍼함

엄마 힘들떄 여기다 커피마셔야 하는데~~

2022년 3월 1일 화요일

잘못했어요(지호)

 안돼~ 하지마 조금 단호하게 말하면


아파여~~! 이러면서 엄마 때리고 서럽게 훌쩍..

손을 비비면서 잘못했나도 시늉 ㅠㅠ


공룡책 보다가 '민미'라는 애가 나와서 민미!! 했더니

우앙 울면서 맴매~~ 시러여~~ ㅠㅠ


어린이집에서 맞았나봉가

지호 관찰일기

 1. 줄세우기

- 공룡 줄세우기

- 자동차 줄세우기

- 구급차에 나무블럭 담기


2. 퍼즐

- 퍼즐끼우기 집중잘함

- 누나 자석블럭 잘 가지고 놈(하다가 좀 안되면 신경질을 ㅋㅋ)


3. 수세기, 글씨 읽는 흉내

- 수세기 흉내 다섯~~

- 아이야 모음용사보고 때려맞추기 ㅋㅋ


4. 그리기

- 그리기, 색칠하기는 하윤이 보다 나은듯 ㅋㅋㅋㅋㅋ 


5. 인지, 책

- 책 조아함. 동물이나 사물이름 자꾸 물어보아서 대답해주면 다음번엔 또 잘 기억함

- 노래도 좋아하고 잘부름.. 더 많이 들려줘야 겠음

- 책 제목을 알고 있음


6. 말

- 문장을 말하기 시장

(엄마 찌찌 먹어떠. 나두 하끄야, 이거 지호 물이야, ㅔ뗴ㄸ뗴떼 해떠여?. 빼빼(로) 줘요, 치카 싫어요. 엄마 가요)

하윤관찰일기

 좋아하는것


1. 자연물

- 흙놀이(모양틀로 만들기, 나무심기)

- 꽃에 물주기

- 물 받고 옮겨 담기

- 씨앗 심고 자라는 것 보니


2. 요리

- 국물 젓기

- 뒤집기

-(불은 무서워함)

- 썰기 흥미느꼈다가 그냥 젓기 좋아함(손에 힘이 없나보옴)


3. 물감

- 물감 짜기

- 물감 색 섞기

- 점토 작품에 칠하기


4. 책

- 어릴떈 잘보다가 잘 안봄

- 엄마가 꿋꿋히 읽으면 그래도 듣긴 듣나보옴

- 읽던것만 읽음

- 새로운것은 그래도 가만히 앉아서 잘 듣고 있음

- 엄마가 읽을때 계속 말걸고 질문함...



5. 티비시청

- 꽂힌거 계속 봄

- 요즘은 로보카 폴리 안전교육

- 고고버스, 코리리.. 아이들이 나오고 놀이하다 위험에 빠지는 스토리 좋아하는듯

- 옥토넛은 내가 재밌어서 보자고 하는데 틀면 보긴 보지만 좋아하지는 않음

- 번개맨 보다가 오글거리는 대목에서 뛰쳐나감 ㅋㅋ


6. 노래

- 대부분 노래를 알고, 익숙한 노래는 피아노로 음만 쳐주고 허밍으로 물러도 잘 안다 ㅋㅋ


7. 그리기, 쓰기

- 아직 선긋기... 낙서 수준

- 눈, 코 그려보자고 하면 싫어함 ㅠㅠ

- 한글공부는 그냥 이런게 글자다 하는걸로


8. 숫자, 학습

- 어느날 이거 3번, 이거 1번이면 합쳐서 4번이네 하고

- 보드게임도 숫자세고, 주사위도 잘 세고. 도형 맞추기 좋아함 ㅋㅋ







하윤이의 그림

 왜때문인지 그림그리는거 별로 안조아함..


내가 그림을 잘 안그려줘서 그런가..

많이 보여는 줬는데(그림책 ㅎㅎ) 내가 그린적은 없으니..

그리기 흥미 가지라고 물감줘도

붓으로 그리기 보다는

물감짜기랑 물에 타서 쥬스(?)만들기에만 심취하던 어릴때의 하윤(지금도 그럼)

ㅎㅎㅎ 

6세 한글공부란...

 아직 때가 안된 것인가....ㅎㅎㅎ


연필 선긋기, 그리기라고 좀 했음 좋겠건만..




자석큐브

 

던저주니 잘노네.. 블럭 한개 분실..-_-

흙놀이

 하윤이는 탑만들기, 꽃심기


지호는 뿌리기와 물건 숨기기 ㅋㅋ






엄마 내가 꽃만들었어

 젬블로를 갖다 주었더니 이렇게 논다

엄마줄라고 만들었서~~ 





엄마 티비 보면서 밥먹고 싶어요

 엄마 기분내킬떄(지칠때) ㅋㅋ


그래 !! 티비보면서 먹자!! 


단어뜻을 자주 물어봄

하윤 쉬운 단어, 쉬운것인데도 자꾸 뜻과 이유를 물어봄..
쉬운거 풀이하는게 더 어려움
특이한건 같은거 또 물어봄

엄마 얼음이 뭐야? 
엄마 불이 뭐야?
엄마 아빠를 달라고 어떻게 소원 빌었어?(-_-)

또 뭐더라... 엄청 많이 물어봤는데 기억이 안나네 ㅠㅠ 


바람한테 꿀밤맞을뻔 했어

간만에 외출했는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밖에서 놀기로 했는데 바람이 부니까 다시 집에 가잔다 ㅋㅋ 겁쟁이 ㅋㅋ

설득해서 집근처 카페로 ㅋㅋㅋ

가는길에 바람이 또 세게 부니

:바람한테 꿀밤 맞을뻔 했어

요즘 꿀밤이라는 말을 자주함


엄마, 이카페 맘에 들어 ㅋㅋ

2022년 2월 24일 목요일

나 이거 못해서 연습해야돼

 갑자기 스케치북을 북 찢어서 가위로 가르는 하윤


하윤이 자르기 하는거야?


"응. 나 이거 못해서 연습해야돼, 난 그림그린거를 잘 못잘라."


아직 대부분 서툰 하윤(말만 잘함)


은근 스트레스 받는듯 하다


하윤아~~ 넌 그대로 예전엔 가위 잡는법도 못핬는데 지금은 너무 잘한다 하니


:데헷~~~ 이러구 ㅋㅋㅋ 

엄마 전화중..

 발령난 선생님 있어서 송별식도 못하고 집옮기고 한다 해서 

한참 전화통화 하니 애들이 처음엔 옆에서 징징대다가 어느순간

둘이서 사부작 사부작 잘놈

아주 평화롭게..

엄마가 자기들한테 관심없으면 알아서 잘 노네 ㅋㅋㅋ

엄청 대견해보였음

하고싶은거 많은 하윤

 어제 재택근무라 하윤이랑 하루 종일 있는 동안 하고 싶은거 리스트


1. 토순이 겨드랑이 꿰매기 -> 안함 ㅋㅋ

2. 이마트 가서 유니콘 타기 

3. 이마트 푸드코드가서 콘아이스크림 먹기

4. 카레 만들기 - 그럼 우선 채소썰기 부터 하자고 하니깐 자긴 카레가루 넣고 끓이는 단계를 하고 싶다고 함 지금 당장 -> 못함 ㅋㅋ

5. 스파게티 만들기 - 카레만들기 못한다고 하니까 하자고 함 -> 안함 ㅋㅋ

6. 애니블럭 놀이 -> 택배왔는데 안뜯어줌 ㅋㅋㅋ -> 안함 ㅋㅋ

그리고 머머 계속 자질구레하게 많았는데 다 들어줌


하원한 지호는 갑자기 또 오자마자 쿠키만들기 하고 싶다고 ..(어제 자기전에 한다고 해서 못하게 했더니 ㅠㅠ)

계획에 없던 쿠키 만들기 하고


쿠키 구워지는 동안 저녁밥 먹이고


이후에 티비도 보고 놀이도 하고 ㅠㅠ

2022년 2월 22일 화요일

딸기우유 먹는거 아빠한테 비밀이야

 집에만 있어서 기분전환 하라고

처음으로 딸기 우유 사줌

ㅋㅋ

요즘 딸기우유는,, 하얗더라ㅋㅋㅋ

우유색인데 달콤하니

300미리 팩에 든것을 한방에 다 먹는다

하루에 두개마심

괜히 맛들여줬나 큰일이다.


밥먹기 전에 붕어빵도 두개 먹고

밥은 안먹고 연달아 우동 국수(이마저도 잘 안먹음)

엄마 귀여운짓 해봐

 엄마 반성후(사실 재택과 휴일끈나고 출근해서 기분조음 ㅋㅋ)

하유니에게 버럭하는거 참으니 아이도 안정되어가는듯

아직 좀 눈치보긴 하지만.....

이뿌다 이뿌다 하면 나보고 엄마 귀여운짓 해봐 한다..

엄마가 예전처럼 돌아왔는지를 확이나려는듯..


어젠 충치도깨비 달달이와 콤콤이 책을 찾아서 무릎에 앉아 두번 읽었다..

글밥이 좀 있어서 목소리 갈라짐 그래두 성의있게 잘 읽어 주었다.


자석으로 클립낙시, 클립청소 하다가

지호가 플라스틱 블럭을 자석으로 잡고자 하니

그건 자석에 안붙어 플라스틱장난감이랑 옷이랑 머머는 안붙어~~ 한다 ㅋㅋ


헥서스 플러스 버전 주었더니 의외로 차례 지키고 말도 차례대로 가고

물론 칸세기는 아직 서툴지만..

규칙을 지킨다

일주일전만해도 규칙안지킨다고 사다리게임판을 뒤엎더니..

그때 조금 화냈더니 자제하는건지

잘 참는다


그 이후로 규칙은 안지키고 블럭으로 아파트를 짓는다며

한참을 혼자 쌓기 놀이 한다.

그나마 집중력은 좀 있는듯..

2022년 2월 20일 일요일

엄마 이책 읽어줘

 웬일로 하윤이가..

책 가져와서 엄마 이책 머야 보여줘


마음이 보이니? 마쓰다 미리 ㅋㅋㅋ

엄청 옆에서 뚫어져라 잘 봄 ㅋㅋ 

엄마가 요즘 많이 혼내서.. 그런건가 뭔가 심각한 표정으롷ㅎ

엄마 이쁜짓 해봐

 화내려고 하면 하윤이가 하는말

-_-

2022년 2월 13일 일요일

보드게임

 패턴블록스도쿠

버블정글 보드게임(공간 27)

스킵피티

사랑하는 하윤


 가장 중요한것을 잊고사는것은 아닌지.


찰흙으로 만든 주전자, 찻잔에 '홍차'를 따라서 엄마에게 주는 귀염둥이 아이.

정리 노래 맞추어 장난감 다 정리하면서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네'라고 말하는 하윤

조금만 눈치주고 화내도 엉엉 서럽게 우는 하윤


2022년 2월 7일 월요일

엄마 왜 지하에는 B가 붙어있어?

으응... B가 지하라는 뜻이야..


응? 왜 B가 지하라는 뜻이야??



침묵


아.. 지하가 영어로 뭐더라..


basement


이렇게 알아갑니다요...

아이의 언어발달을 도와주는 방법

 


그래.. 이건데 말이지..

한글공부랑 책읽기보다 중요한것을 자주 잊고지낸다.

게다가 요즘은 엄청 애한테 짜증도 내었으니..


말을 많이 걸고 적극적 반응은 이미 기계적으로  -_-


정확한 어휘와 문장을 구사하여

명사와 형용사를 많이 사용하며

부정어 사용을 삼가는 엄마가 되어야겠다.




[한글]한글에 관심있는 하윤

 국공립 병설 유치원이라 글자 공부 안시킬 줄 알았는데

오히려 유치원에서 자석 한글을 보내주네? ㅋㅋ

하윤이는 한글용사 아이야 봐도 심드렁하고 낱말카드 만들어줘도.. 와.. 이러고 말고

그리기도 싫어하니 글자쓰기에도 관심없음(하지만 공부한다며 자기 반짝이 노트에 끼적이기는 잘함 ㅋㅋㅋㅋ)

다섯살때까진 무슨 공부야 했는데.. 요놈이 요즘은 그림책도 안읽어달라고 한다..

패드로 어플이라도 깔아서 해볼까>??? 찾다가..

금방 집어치우고

한글용사 아이야 1편 다시 보여줬더니 엄청 좋아하며(둘째도) 본다

한회 보고(아, 이, 야 나옴) 

옛날에 정성스레 코팅해놓은거 내미니 곧잘한다..

동생두 나도나도 해서 다른글자 줬더니 해놓은꼴 하고는 ㅋㅋㅋ

하윤이랑 놀리면서 한참웃음 ㅋㅋㅋㅋ

그런데 하윤이는.. 부들부들 떨면서 쓰는 주제에.. 깔끔병 있어가지고 지우고지우고

보라색으로 쓸거라고 다 지우고 또함..ㅠ

그래두 잘해따..

구냥 아이야 하루에 한개만 보구 글자 한번 쓰고 넘어가는 걸루

그리고 더 중요한 건


그림책 읽기!! 

그림책 너무 좋아했는데 동생태어나고 잘 못해 줬더니...

심드렁함 ㅠㅠ


이아야... 야 쓴거 봐 ㅋㅋㅋ 넘 구여움, 지적질 하고 싶었지만 참음

이아야... 야 쓴거 봐 ㅋㅋㅋ 넘 구여움, 지적질 하고 싶었지만 참음


보라색으로 다시 씀.. 이번안 야..이..아


어쭈구리.. 지호구리도 나름 흉내를...ㅋㅋ


ㅋㅋㅋ 지호가 한거 아니고 내가 한거.. 하면서 아! 이! 야!! 아는척 ㅋㅋ




2022년 2월 6일 일요일

봄봄딸기

 봄봄딸기 지호 읽어주는데

하윤이가 와서 서너번 더 읽고 잠에듦

다음날 아침

하윤이

엄마 쨈이랑 빵 줘!

고함쟁이 엄마

 요즘 지호가 엄마책!! 하면서 읽고 또 읽어 달라고 하는책


고함쟁이 엄마

요셉 아저씨의 작고 낡은 오버코트가..

장수탕 선녀님

빠이빠이 기저귀



착하고 여린딸

 

요리를 매우 하고 싶어 하는 하윤이.

하윤이 성향을 살펴보면

그리기는 싫어하는데 물감을 좋아하고
물감으로 그리지는 않고 물에 물감타면서 휘젓고 종이에 붓고 하는것을 좋아한다.
어제 그리기가 하도 안되고 손힘도 없길래 시켜보려고 하니
엄청 싫어했다.. 그리고 물감놀이 하고 싶다고 함.
그나마 글라스데코랑 색칠하기는 한다.

요리도 같은선상에서 물감놀이랑 비슷한것 같음
붓고 섞고 넣고 뿌리고의 연속.ㅣ.

팔에 붕대감아주기도 좋아하고
책쌓기도 좋아하고.
하윤이가 좋아하는 것을 잘 찾아봐야겠다.




2022년 2월 3일 목요일

책쌓기

 자기전에 꼭 해야하는 놀이



아기들이 좋아하는것

 하윤이는 뭔가를 고치거나, 붕대감기, 엑스레이 찍기.. 같은 생활 놀이 좋아함

책쌓기 놀이를 좋아함


지호는 혼자 놀기 좋아함.. 장난감도 사부작사부작 만지고.. 책도 읽고, 가끔 누나 괴롭히고..ㅋㅋ

누나 책쌓기 놀이할때 옆에서 도와주려고 하지만 거부당해서... 움..



엄마 이름이 000죠?

 하윤이는 내가 다정하게 말하거나 잘대해 주면 꼭 이름 물어봄  -_-


지호 말말말

 폐렴으로 입원까지 해서 아프더니.. 병원에서부터 말을 잘함 ㅋㅋㅋ


엄마 이거 머야?

누나가 띠했져(누나가 때렸어)

아니야 아니야

이거 시로

응개맨(번개맨) -번개체조를 곧잘 따라함 ㅋㅋ

번개~~ 충전~~~ 번개~~~ 파워

발, 발톱, 발바닥, 발가락 구분하는 것 좋아함

엄마책~~(고함쟁이 엄마) 

고구마

포도

만두

바나나

요구르트

아저씨 시러(자기보고 아저씨라 부르지 말라고함)

혼내면 삐지기 잘함

이거야?


2022년 1월 27일 목요일

엄마는 거대한 메세지야

 이건쫌 오래된 이야기


엄마는 거대한 메세지야~~


으잉? 거대한 메세지라니 뭔가 종교적이야.. 엄마가 메세지라.. 몬진 모르겠지만 감동


응 그래 고마워 하윤아~~


어느날...


아빠는 동물중에 늑대

나는 토끼

할머니는 코알라

지호는 내것을 잘 빼앗으니까 고양이

그럼 엄마는?

아잇.. 엄마는 내가 거대한 메세지라고 했자나~~


우웅? 엄마도 동물로 말해줘


아잇참.. 그러니까 메~쎄~지?


웅?


메~떼~지~~


아.. 맷돼지..


-_-끄응

2022년 1월 26일 수요일

그럼 엄마가 동생 새로 낳아야돼~~

 지호가 콘센트를 계속 만지자


하윤하는말.. 야~~ 너 그러면 감전되서 까맣게 타~~

그럼 엄마가 동생 새로 더 낳아야돼~~


(엄만 못 낳는단다...)

2022년 1월 24일 월요일

동명이인 대거 출현

 찌호리 새로가는 어린이집에 같은나이 동명이인 아가가 세명이다...

ㅋㅋㅋㅋ

지호 신입생되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네임스티커도 주문했는데

네임스티커가 필요없을지도....ㅋㅋㅋㅋㅋ

정해인 극중이름에 꽂혀서 내가 약간 우겨서 지었는데.. 흔한이름이지만

성이 김씨이니 동명이인이 안나오면 이상한 일이지..

성을 바꿀수 있음 좋으련만....ㅋㅋㅋㅋㅋ 


말장난

 관심없다가도 책읽어주다 보면


엄마 왜 집채만한 호랑이라고 해요? 집채만한게 모예요??


설명주저리 하면


뭐요? 호랑이가 정말 집만큼 크지는 않잖아요?


(과장해서 말하는거야 하면)


아.. ~ 그리고 대화끝 ㅋㅋㅋㅋㅋ


퐁당퐁당 마사지중


퐁당퐁당 돌을 안던지자

누나몰래 돌을 안던지자

냇물이 안퍼저라~ 멀리멀리 안퍼저라

...

우리 누나 똥꼬(-_-)를 간지러 주어~라~




오늘 우리 나갔다 왔지~~~

 일요일날 아빠 출근했을때 

지호 바지 젖은거 왜 젖었냐고 해서


우리 오늘 나갔다 왔지~~메렁메렁 눈싸움도 했지~~~


하니

하윤이가

아빠한테 왜 말해 비밀이잖아


아빠가 하윤이 그래서 나가서 모했어 하니


응~~ 탐험!!! 







2022년 1월 20일 목요일

지호의 울부짖음

 누나 양치하려고 놔둔 불소치약 빨아먹고 헤헤거리길래

엄청 혼내고 티슈로 입속을 빡빡 닦아대니

엄청 서러워하면서 꺅꺅 소리지르면서 나를 때림

ㅋㅋㅋㅋ

하늘이 무너진것 처럼 그러길래 안아주니~~

네에~~네에~~ 이러고 애교부린당 ㅋㅋㅋ 

2022년 1월 18일 화요일

왜 혼낼때 예쁘게 말해요??

엄마. 왜 우리 혼낼 때 예쁘게 말하세요??

그래.. 엄마의 노력을 알아주니 됐다 ㅋㅋ

물쏟아서 혼날까봐 흠칫하길래
괜찮다고했도니

엄마. 그래도 옷은 안젖었어요..

옷젖었다고 혼냈었나.. 뜨끔..

이미엎질러진물 어쩌랴..
편하게 가자...

2022년 1월 17일 월요일

퐁당퐁당 맛사지

 퐁당퐁당 맛사지 = 퐁당퐁당 동요부르면서 하는 맛사지. 가사에 맞춰야 하고 마지막엔 간질러야 함..


엄마 근데 왜 냇물보고 커지라고 하는거죠?(냇물아 퍼져라..)


엄마 멀리멀리~~ 할떄는 나만 해죠요


지호도 해야지..


하윤이는 퐁당퐁당 맛사지 할때는 바지를 홀랑 잘벗는다

지호는 벌러덩 잘 눕고 ㅋㅋ

바지는 안벗음..

하지만 지호는 끝나고 바지를 자기손으로 입기를 원함..

한참 하닥 안되면 나한테 옴 ㅋㅋㅋ 졸귀

엄마나 여섯살 아니야 애기야

 불리할때는 자기도 애기해야함 ㅋㅋ 

갬성 지호

 

루시드폴- 삼청동

만 들음..

초식남 예약

나두 하끄야~!

 지호가 말을 제법 잘한다.


누나가 모만 한다고 하면 쪼르르 달려와서


나두 하끄야!!


누나가 에디슨 2단계 젓가락 쓰는데 자기도 2단계로 쓴다며..

1단계는 절대 시러함..



어린이집에서 나오며 경비하저씨가 로비에서 우편물 배부 하는거 보고


아찌 뭐해??


아저씨는 듣고서 껄껄


엘리베이터에서는 어른들이 자기에게 관심없으면

끝까지 빤히 처다봄 ㅋㅋ


2022년 1월 11일 화요일

케이크(feat, 지호 두돌 생일)

 어린이집에 케이크 가져가야 해서 퇴근길에 사가지고 들어가는데 보자마자


우와~~ 케이쿠~~~


ㅋㅋㅋㅋ

케이크를 알고 있다니..

특이점(지호)

변신 로봇을 좋아하며

칼, 총 조아하며

이야~~ 공격하는 놀이 좋아하며

가끔 공주 의상도 좋아하며


노래가 나오면 벌떡 일어나서 춤을 춤(느린 노래에도.. 피아노 소리에도 춤)


율동도 따라서 잘함

번개맨 재미쏭 율동 똑같이 따라하는거랑, 번개맨 등장 율동 꿰고 있는거 넘 웃김

똥밟았네 노래도 누나보다 잘 따라함 ㅋㅋㅋ 

동생을 의식하는 하윤, 말을 잘하는 지호

하윤 

지호 너 말썽부리면 집에서 쫓아낸다아?

엄마 저는 안흘리죠?(지호는 흘리는데)

엄마는 지호를 싫어하죠?(그렇다고 해야함.)


지호

아는 동물이름 : 악어(으악어), 멍멍, 짹짹, 뱀, 께(꽃게)

새로 하는 말 : 청소~ 시이~작!. 빠따(뭔지 모름), 아빠 뽀뽀 쪄~(아빠한테 뽀뽀 안했어), 눈나 뽀뽀 져?(누나한테 뽀뽀 안했어), 똥찌(똥싸을때), 이거 시로~!, 네 엄마님~ 네 엄마씨~~, 이거 뭐야? 어어? 네에???


특히 잔소리할테 수긍할 정도면 네 엄마님~~ 네 엄마씨 하는게 누나 따라잘함

누나가 먹는거 똑같이 먹어야하고

누나 발레복 발레신발 자기가 다 신어야 함...


그러면서 티비볼때 누나가 좋아하는거 보면.. 이거 시러~~ 꺼꺼

누나가 시러하는거(카봇, 또봇류) 좋아하면서 틀어달라고함



2022년 1월 3일 월요일

토돌이~~

 누나가 토순이에 집착하는것 까지 따라함 ㅋㅋ 


일어나서 찾고


엄마랑 같이 밖에 나가야함..

으.. 춥다

이거 지포요

 이거 하고 싶오요(지호)


누나야 구슬아이스크림 먹자 하면


자기도 하던거 관두고 식탁에 와서 앉음

디아블로케라톱스는 왜 책에 없는거야?

 살아있어서 그런가??

2021년 12월 26일 일요일

아 머리띠 달라구우??

지호가 식탁쪽 보며 으어으오

하윤왈. 머리띠 달라고???

지호.. 어!ㅇㅇ

ㅋㅋㅋㅋㅋ
하윤이는?지로 통역사

이거시려

이거줘?

어!!ㅇㅇ 

ㅋㅋ

딸기죠

딸게아스크림주면

이거시러

꼬(초코)

어어

왜 나한테만그래??

하윤제호 요구르트 소파근처에서 먹으니
엄마아빠 둘다 하윤한테만 흘리지말라고 잔소리

그러자.
아.. 왜 나한테만 그으래???

2021년 12월 21일 화요일

유브갓메일

숍어라운드코너

공원에서 개랑 같이 만나기로 하고 마지막 장면 못봄 
엘리베이터 고장나서 멈췄을때 씬이 제일 좋았다

2021년 12월 15일 수요일

글라스데코

 유치원에서 글라스데코로 작품을 만들어오더니.. 점점 퀄리티가 높아지는듯 하나 사줘야지

샘쟁이 지호의 발전

 리모콘으로 만화 틀어주는건 엄마가

누가 장난감 들고 튀다가도 누나 울면

돌려주고 머리 쓰다듬어 주고 착한척

사탕을 너무 좋아하고

이거 지여~(싫어)

이거 줘요~~

쩨쪠~~(젤리 줘요)

고고(만화 틀어줘요)

먼가 끼~~ 끼~~~ 라고 하는것도 있는데

번개맨 틀어달라는 것인지 가끔 헷갈

방구 뀐 사람은 누구

 방구 소리가 났는데

지호가 웃어서..

지호가 방구꼈구나 했는데

옆에서 하윤이가

엄마 ㅎㅎㅎ 내가 꼈어..

ㅋㅋㅋㅋㅋ 

2021년 11월 28일 일요일

책을 읽어줍시다

 어제는 괴물들이 사는나라를 읽어주었는데..


하윤이가 머라머라 질문함..

괴물이 무서웠어서 그런지

왜 괴물이 이 애를 좋아하게 된거죠????


책 읽다가 질문이 많음..

근데 그 질문은 걱정에서 나온것이 대부분 ㅋㅋㅋ 

이 애가 어떻게 빠져나오죠??

(공룡세계같은데 갔다고 할때)

엄마는 같이 안갔나요??

이런거 위주 질문함 ㅋㅋㅋㅋㅋ 


티비좀 끄고 책좀 봐야겠음..ㅠㅠ 

아님 보드게임이라도 하던가

아기들 쑥쑥 크는 모습

 먼저 하윤..


모만 말하면 말끝에..

'그러게?'


중간중간 

'그나저나.'


말투가 엄청 내가 시러하는 특유의 깍쟁이 말투인데 어디서 배운걸까




지호는..


누나랑만 외출하는거 다 알아채고

누나처럼 머리띠랑 치마 입고

자기도 데려가달라고 한다

엄마한테 꼭 안겨서 안떨어짐...

말도 잘함

눈코 입 기(귀는 기~~)

찌찌는 아포

으흠 무서웡

양~ 보고싶어요~~ 라고 말하고 싶어하는듯 양~~ 어쩌구저쩌구~~

꼬고~~(미니특공대 틀어주세요)

빼뺴(빼빼로 주세요)

아야, 아빠(아파)

엄마~~? 엄마 머해??? 엄마왜???

누나 왜??(누나가 엄마한테 혼나고 있을때) ㅋㅋ

또뚀~~(이건 옜날부터 잘하는 말)

우와~~~(먹을거 죳을때)

사탕~~

김(김 잘먹음)


어제는 그래서 둘다 델고 나와 도서관 풀어놨는데

조용조용 둘이 잘 놀더니..

(볼펜가지고 육탄적 벌일때도 음소거로 싸움_ㅋㅋㅋ)

갑자기 둘이서 번갈아 엄마~~ 엄마~~~ 하고 낄낄 웃으며

소리질러서. 

궁댕이 팡팡하면서 급히 데리고 나옴 ㅠㅠㅠ

아 뎡말..ㅠㅠ 



여유가 없는데 여유가 생기네..

 아 허무하게 시험이 끝나고.

나니.

할일은 아직도 더 많은데

왜이렇게 여유가 느껴지는지


지금내가 이딴거 하고 있께 생겼냐 공부할시간에 ㅠㅠㅠ


라고 생각하지 않아도 되서 그런것인것 같다.

공부도 안하믄서..


다른일이 공부시간을 잡아먹는 다는 생각이 들면

화가나고 우울해진다 ㅠㅠ

(그러면서도 여유시간 생겼을때 딴짓함 ㅋ)


내가 쓴 답 생각하면.. 시험 끝난후 자신감이 어디서 오는건지

대단한 정신승리인 것 같다.

단적으로 아바스 왕조나 그로티우스는 생각하는데 그의 책이 생각안나서

국제법이라고 쓴것이나..

리우 회의네 지속가능한 개발.. 따위의 지극히 상식적인 내용 조차..

모르고!!! 시험장에 들어갔다니 내가 병신이지..

마무리 안하고 그냥 주저리 끗.

2021년 11월 17일 수요일

말 트이는 지호

 22개월 아기상어를 부른다


아기상어 뜨르드뜨뜨드~~ 이것만 반복하지만..


하윤이는 더 일찍 불렀던 것 같은데 하고


녹음파일 찾아보니 것도 22개월


퀄리티는 하윤이가 높긴하지만.. (귀여구.. 바다똑~~ 까지는 함 ㅋㅋ)


요즘엔 물건을 지칭하며 그 물건 이름은 모르고


엄마꼬~ 아빠꼬~~ 는나꼬~~ 한다


오늘 어린이집 갈떄도 계속


엄마꼬~~ 엄마꼬~~ 엄마꼬=내차


한참 떼쓰다가

하고싶은거 주거나 허락해주면은


네~~ 엄마~~~ 이럼



2021년 11월 9일 화요일

엄마 케이크 만들기 재료 사왓서??

나 케이크 만들그시퍼

엄마 달걀은 영어로 에그

똥은 푸
오줌은 피

엄마우리집에영어 선생님 불러줘
나 영어배울래

엄마빨리 설명해

공룡 백과 읽어달라고 하며

난 엄마가 세상에서 제잂 조아

토순이도 좋대 ㅋㅋ

엄마 저를 사랑하시죠?

변기에 장난감넣어서 혼나는날

엄마 그래서 제가 싫오여?
죄송해요
지호랑 같이 그랬어요.
그래도 절 사랑하시죠??

그러면서

또 지호 꼬드겨서.

헤헤 우리작전알지??

이러구 또 변기행 ㅡ.ㅡ


2021년 10월 13일 수요일

찌호리 모유수유 중단기 1탄

나편하자고 모유수유 대부분 밤중수유
쭈쭈만 주면 너무 잘자서
끊지 못하고 있엇는데 충치진행되서
단박에 결정.

자기전양치하다가 발견한 그날.
안먹이고 안아주니 잘자는데
일어나서보채니 주게됨
그러면서도 찌찌 안데 했더니
응 하고휙 빼고 쓸쓸한 뒷모슴 보여주 ㅠㅠ

아침에 일어나서 당연히 찾아서 또주고

밤중수유가 백프로원인이지만 아예 끊기로 결심하고 이튿날..

퇴근하니 찌찌를 아주 반가워하며 쫌 드심

자기전부터 절대 안댄다하니. 응 하다가도
갑자기 찌찌를 부르며 대성통곡.
새벽두시에 유모차태워 산책하며 기분좀 나아지나 햇는데 집와서 통곡
 떠나보낼수 없나부다.
결국 찌찌 만지면서 자는걸루 합의.

빨면 안대 했더니

나 딥슬립한 사이에 쪽쪽 빨고있엇름..
안대 하니까 쪽뺌
옷위로 낼름낼름 거리고 암툰

찌찌와의 이별음 슬품갑다.ㅠㅠ 

지호충치.

 이거슨.. 분명 충치다.

하루종일 검색하느냐.. 눈아프다.

검색한들 무슨소용.

동네병원에서 기피하는 아기환자지만

쪼멀리 조금가면 있는 대학병원에서는 치료를 해주는것 같으니.

우선 가보고 기다리고 하다보면 어케 되겠지

어제 발견하고 초조해서 급히 쭈쭈 땠는데..

돌지나서 땔걸. 

밤에 재울때 너무 편해서 두었던게 화근.

물먹이고 좀 닦이고 재울걸.

이 못난 애미 탔이구만.ㅠㅠ

울 찌호~ 총사준다고 찌찌그만먹자고 꼬실때

밤에 대답은 어~ 어~~~ 잘하던데

서럽게 우는 지호가 너무 불땅하다 ㅠㅠ

으으으응 찌로야 ㅠㅠㅠ 기여워

2021년 10월 12일 화요일

원효대사 해골물

스님(?) 스님은 어케 해골물을 그리 맛있게 자셨나염?
모든것은 마음에 달린일인데
그게 잘 안되네요 ㅠ
너모 많은걸 이루려해서 마음이 복잡한걸까료..ㅠㅠ 
싱숭생숭

인내심의 한계

 3일연짱으로 애둘보려니 인내가 극에 달한다

어제는 시리얼을 먹다가 두놈이 수저도 식탁을 탁탁 박자까지 맞추면서 두드리는데


그냥 춤을 춰주었다~


블루이에서 나오는 칭구들이 추는춤으로 두 손을 다란히 평행으로 흔들면서 추는 기여운 춤

똥하윤의 응가참기

 잘놀다가


아 엄마~~ 갑자기 내가 할게 있어?


방에 들어가서 문 똑 잠금


잠시후


엄마 응가 마려워~~ 대롱대롱 달려있서..


또는


엄마 응가 마려워~~ 팬티에 조금 묻었어~~


엄마는 오늘도 응 갠찮아~~~ -_-0

꺼~ 꺼~(2)

무서운 얼굴 하면 지호가 엄마? 엄마? 하다가 안받아주면


얼굴 치면서 꺼! 꺼!!


-_-

찌찌다 먹고 옷 내려주며.. 꺼! 꺼!



엄마 나 놀이공원 가면

 관람차 타고시퍼!! 


관람차는 또 어디서 봐가지고서 다 알구..


ㅠㅠ

2021년 9월 26일 일요일

둘쨰가 불쌍하다고 하는 남편

 지호가 둘째라서 잘 돌봐주지도

누나안경 건드리는것때문에

혼만내니 너무 불쌍하고 미안하다고 하는데..


"젤 불쌍한건 나야.. 새꺄~~"


라고 말하려다 꾹 참음 ㅎㅎ 

훈육이 필요한 두녀석

웜엔 펌을 적절히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요것들 요즘 너무 버릇없다.

지호는 누가 안경 뺏는것
하윤이는 반말, 엄마 외모비하 (-_-) 하면서 버릇없게 말하는것

두명다는 밥 앉아서 안먹는것

고쳐야 하는데

지호는 밥 앉아서 먹기는 좀 어려워도
하윤이는 조금 엄하게 하니 듣는다.


아침시간 조금이라도 심심하면 티비본다고 징징대는것도
단호가게 안된다고 하면
또 장난감이나 역할놀이 하면서 잘논다(내가 좀 피곤해서 그렇지)

하여튼 

어제 밤에는 안자고 더 논다고 양치도 안하고 버티는데
내가 넘 힘들어서

버럭 소리를 질렀더니

좀 놀랐나보다

바로 달려와서 껴안으면서 눈치보더니
억지로 웃고
양치도 착실하게 잘한다 ㅠㅠ
눈치보게하는건 좀 안좋은데
소리지르면 애들이 판단력이 흐려지니? 머니 했다

엄마가 소리지른거는 하면 안되는거였다고
사.과. 했어야 하는데

그냥 이노무시끼.. 하고 예전처럼 귀엽게..ㅡ.ㅡ 혼내니
아이는 안심하는듯하고
아직도 놀란것 같기도 하고

하여튼..

웜앤펌. 좀 우아한 엄마가 되고 싶은데
어렵넹

지호는 무섭게 혼내도 실실웃음 _-

지호 맛있는거 주까? 머먹고 싶어?

 시~탕~


ㅎㅎㅎㅎ 

2021년 9월 22일 수요일

꺼~ 꺼~

 지호 꺼꺼~~

불꺼 티비꺼 팬 꺼 음악 꺼~~ 꺼~~ 꺼~~ 

지호의 아침독서

 아침에 일어나서 딩굴하다가 

밖에 나가서 책 차례대로 가져옴 읽다가

요즘 숲속에서를 잘 읽는다

읽어주다 보면 도망가고

하윤이가 듣고 있음 ㅋㅋㅋ


숲속에서 다 읽고 마지막에~~ ㅋㅋ


엄마.. 근데 동물은 (원래)없는거자나/~~~~~~

(동심파괴 하윤)

개미알 찾기

 개미알=비비탄총알

아듀아듀 소듕한 나의 개미알


아기 두더지 놀이

 이불속에 몸을 숨기고

두더지라고 함

요즘 좀 빠진 놀이 ㅎㅎ 

이불속에 들어갔다 나올떄 옆에서 봐줘야 함

엄마가 맞혀바

 자자고 하면


흐잉 나 뭐 안먹었어~

흐잉 나 안한 놀이가 있어~


그게 먼데??


으음.. 엄마가 맞혀봐..ㅋㅋㅋ


난또 이거? 저거?. 말하면 아니아니 하다가

마음에 드는거 골라서 하고잠


결국은 지도 모름

그냥 자기 싫다는거

촌철살인

하윤돼지 물에 빠짐 -_-

 아파트 연못(?)에서 놀다가 무게중심 잘 못잡아서(머리가 넘 무서워서)

앞으로 고꾸라짐...

냐하ㅏㅏ.

순간 넘 당황했지만 웃음으로 모면..

젖은상태로 엘리베이터 탔는데 같은라인사는 아는분이 만원 주심 그분 반응이 더 웃김


"어디서 재밌게 놀다왔니?" ㅎㅎㅎㅎ

씻고 머리말리고 또 나감 드레스 입구

노는데 책끼고 나오신 예민보스 아줌마께 시끄럽다고 한소리 듣구

쓸쓸히 퇴장

그래두 하윤친구 엄마랑 재미있게 수다떨구

애들은 방치된 상태로 잼게 놀구

집에 들어와서 잘 잤당 끝

2021년 9월 16일 목요일

알 사랑

 예전부터 알을 조아한 하윤

삶은 계란을 공룡알이라며 잘 까먹고(노른자는 쏙뺌)

본인이 알에서 태어났다고 하며

알에서 공룡태어나는것도 잘 묘사하고

마샤와 곰에서도 부활절 달걀처럼 알에 색칠하는 에피소드 제일 조아함

아는분이 자녀가 가지고 놀던 에그엔젤 코코밍 장난감을 물려주었는데

가져다 주니 예상했던것보다 더 조아함...


엄마 이 알을 어디서 샀어?


어~ 어떤 언니가 하윤이 주라고 줬어~~~ 


어 그언니집은 어디있어? 그언니가 왜 줬어?


너무 감개무량하나봄


아침에 할머니 오시자.


할머니 짜잔~~


이거 어떤 언니네 집에서 엄마가 사왔써!! 


토기집 바구니에 알을 애지중지


알사세요~~ 알장수 놀이도 하고

마샤와 곰 에피소드도 고대로 재연해보고(엄마는 토끼역할)


2021년 9월 14일 화요일

발전한 모습 보여주는 아가들

 하윤이는 색칠을 잘하게 됐꼬(한가지색으로만 칠하던 것을 여러색 사용해서 칠한다. 캐릭터 칠할때는 최대한 비슷한 색으로 하려고 하고, 가위질을 잘한다)

옥토넛을 좋아하보 베지 크리마스편은 하루에 세번씩도 봤는데

어쩌다 뽀로로 특별판 보고 다시 뽀로로에 빠짐

아침에는 딩동댕 유치원 엄청 잘본다... 유치원 가야해서 항상 클라이막스전에 못보고 가는게 아숩


지호는 독서의 계절이 온 것을 아는지 일어나서, 자기전에 또는 수시로 책을 잘읽고(어제는 갑자기 자가다 일어나서 책을 들고 울고 있었음...) 다 읽은 다음 바구니에 책정리도 잘한다.. 그중 최애는 1.<잘잘잘> 2. <꿈꾸는 윌리> 3. <고구마구마>  고구마구마 최애였는데 요즘 좀 밀려남


쑥쑥크는 아가들.. 발맞추어 책도 마니 사제끼고 옷도많이 사제끼고.. 이만 브레이크를..

있는거나 잘보고 잘입자... 이제 그만...

양말이랑. 속옷만 사면됨





2021년 9월 12일 일요일

학교가기 싫은 마음

 토요일 아침에 하윤이는 일어나서

엄마 오늘 학교가는 날이예요 안가는 날이예요?

하는데

하윤이 학교안가, 엄마도 회사 안가 하면 엄청 좋아함


오늘은 월요일..

일어나자마자

엄마 오늘 학교가는 날이예요?

으응.. 학교가는 날이지~

으앙.... 학교가기 싫어 집에 있고 싶어

으응.. 하윤이 학교가기 싫구나..

왜 그런생각이 들었어?

.... 그냥 놀고싶어

학교가서도 놀잖아 친구들이랑

,,,으으앙

..아하.. 하윤이는 집에서 노는게 더 좋구나..?

..응 집에서 그냥 놀고 싶어

... 그럼 하윤이 집에서 할머니랑 놀래?

..아앙 싫어 엄마랑 놀구 싶어

... 엄마도 회사가야는데

....

(혼잣말) 흐흑... 나 학교가기 싫은데

...

우리 하윤이가 집에있고 싶어서 우는구나..

어쩌지...

...

하윤아 우리 학교마치고, 엄마도 회사 마치고 돌아오면

아빠랑 동생이랑 다같이 마트에 갈까?

???웅???

마트가서 장난감 구경도 할까??

헤헤.. 장난감 사는건 어때요?

그래^^;;; 짝은거 하나 사자

아니 크은거~~

그래 구경해보구 마음에 드는것 있으면 사자

...

헤헤헤헤헿


... 집을 나서면서..


엄마 회사갔다와서 보장 헤헤헤


재난지원금 있으니까 한나 사줘야지... 지호두 ㅋㅋ

2021년 9월 9일 목요일

엄마 내가 또 그림그려서 올게~~~

 어제는 새롭게 만다라를 색칠해서 동그랗게 잘 오려서 왔당

오리기 잘 못해서 내가 좀 가르쳐줘야지 했는데 유치원에서 알아서 잘하구

제법 잘하는듯.. 잘드는 가위를 줘야 겠다


유치원에서 열심히 그리구 아주 소중히 들고 다니며 노는것도 같던데

가지고 온거 버리지 않고(몇개는 버림 ㅋㅋㅋ)

소듕히 여기며 냉장고문에 벽에 붙여주구 하니 아주 만족스러워한다

인터넷 검색해서 꽤 비싼 액자(비쌌지만 더 사고 싶음)에 사이즈 맞는 그림 넣어주니

보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그 이후로 더더 그림에 집착하며


"엄마 내가 내일 또 그려서 올게!"

한다


아직도 선생님이 프린트해준거에 색칠하는 정도이지만


핑크색 칠 -> 보라색 칠 -> 다양한 칠



지호가 아침에 우는이유

 빨리 어린이집 가고 싶은데 누나가 딩동댕 유치원 보느냐 안나와서..

누나가 같이 나가야 자기도 가는줄 안다..

하윤아~~ 지호가 하윤이 누나랑 손잡구 자구 싶대 하니


안돼 잠깐만 나 노래 하는것 만 듣구


지호는 계속 옆에서 징징징


티비 딱 끄구 나가니 사랑스럽게 손잡자구 한다


그러자 누나는


아 나 다리아파 안아줘


괜찮아~ 여기로 들어갔다가 나올수 있고 엄마를 볼수 있어

 놀이터에서 공룡시대로 가는 그림책 보면서 무서웠는지


"여기로 들어갔다가 다시 나올수 있잖아~!~ 그러면 엄마두 다시 볼수 있어~! ㅋㅋ


혼자 공룡시대에 가다니.. 상상만 해도 무서웠나봄

2021년 9월 5일 일요일

그림그리기 시작한 다섯살

 유치원에서 캐릭터 색칠을 열심히 해오는데

한동안 모양이랑 알파카를 그리더니만.. 요즘 알파카 보러 안가서 그런지

잘 안그린다.. 이래서 경험이 중요한 것인강..

하긴.. 엄마아빠가 통 뭘 그리는 것을 못보았으니 ㅎㅎ

티비좀 끄고 상에 앉아서 하윤이랑 좀 그려야 겠다..ㅋㅋㅋ 

그림책 보고 그림그리기.

고구마구마

잘알려진 그림책인데 관심없다가 애들이 고구마를 잘먹길래 구매했다
찾다가보니 ebs에서 팔던 당신의 문해력인가에서 아이들 문해력을 위해 추천해준 그림책이라고 한다... 이것말고도 여러가지 있었는데 온라인서점에서는 아예 그 다큐에서 나온것을 패키지로 팔고 있었다... 뭐 그래 다 좋은책이고 그림책에 관심이 많은것이면 좋다만..
그림책 읽는데 목적이 생기는게 그닥 아름다워 보이지는 않댜.. 연관책에 딩동거미가 있었는데 사실 그것도 구매.. 근처에서 흔히볼수있는 곤충이 거미랑 개미밖에 없는데 딱 거미랑 개미나옴 ㅋㅋ
하윤이는 다섯살이라 이야기가 좀 길어야 잘 듣고 요즘은 옥토넛에 빠져서 옥토넛 그림책만 주구장창 보고 있는데 지호는 누나랑 읽을때 깔깔 따라서 잘 읽더니
자기전에 가지고 와서 읽어달라고 하고는 다시 뚀!뚀! 한다 ㅋㅋㅋㅋ
내가 힘들어서.. 그만~~~ 하는데 그런게 좀 미안하다 이제부터는 좀 자주 읽어 줘야지

2021년 8월 25일 수요일

엄마 이렇게 하면 팔이야

 장난감이나 양파링 과자 두개를 맞대며 ㅋㅋㅋ


이제 2,3,8 안다 ㅋㅋㅋ


저번에 병원갔을때 시력검사표가 있길래


2,3만 물어보니 아주 자신있게 대답한다


그밖의 숫자는 안물어봄 일부러 ㅋㅋㅋ 


1..도 어렴풋이 아는것 같고


이제 4, 5, 6, 7, 9만 알면 된다.. 오예

'

6이랑 9도 돌리면 6이되고 9가되고 아는것 보니 반은 아는거고


4,5,7에 우선 집중 ㅋㅋㅋㅋ 

글자쓰기

 갑자기 스케치북에 글자를 쓴다며


ㅗ 


ㅋㅋㅋ 

늑대한테 주면 어떡해 내 인형이자나~~

 토순이 늑대한테 준다니까 정색

경제교육에 대한 생각...

 https://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1006785.html



부모들의 이런 불안 심리를 반영하듯 서점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경제교육 동화’, ‘처음 만나는 금융 동화’ 같은 문구를 내건 어린이용 경제·금융서들이 즐비하다. 올해에만 <아홉살 돈 습관 사전 세트: 생활편+학습편―초등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54가지 돈 이야기>(다산에듀), <어린이 첫 투자 수업>(주니어김영사), <장난감 말고 주식 사 주세요!: 어린이를 위한 착하고 바른 투자>(우리학교) 등이 나왔다. 책뿐 아니라 놀이를 통해 경제와 금융을 배우도록 하는 보드게임 등 자료와 교구들도 다양하다.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대표는 “아무것도 모르고 성인이 되어 월급을 받은 뒤 무지한 상태로 위험하게 투자하는 것보다 청소년기에 투자의 양면성을 알게 해주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과거엔 주식이 도박인 것처럼 가르쳤지만, 그렇게 주식이 나쁘다는 관념만 심어준다면 아이들이 성인이 됐을 때 건전한 주식시장이 형성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일부 교사·부모가 개인적인 커리큘럼으로 가르칠 게 아니라 공교육에서 검증된 과정으로 제대로 금융교육을 하는 것에 찬성한다고 했다. 김 대표는 “유럽 국가들은 아이들에게 일찌감치 시장경제를 알려주고 교실에서 모의 단체교섭도 하면서 노동자의 권리를 가르치지만, 우리에게 지금껏 그런 교육이 없다 보니 성인이 됐을 때 알바를 해도 임금을 떼이고 주휴수당이 뭔지도 모르게 아이들을 길렀다”며 “이제는 합리적으로 접근할 때”라고 말했다.

“선택지 없는 세상, 개별 생존전략만”

상당수 부모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경제 흐름 속에서 자녀에게 어떤 도움을 주어야 할지 갈피를 잡기 어렵고 혼란스럽다고 말한다. 2살, 6살 자녀를 기르는 30대 직장인 김가영(가명)씨는 첫아이가 갓난아기였던 5년 전만 해도 엄마들 사이에 아기 이름의 은행 계좌 만들기가 유행이었다고 전했다. 김씨는 “그땐 아들 계좌에 ‘사랑해’ 1만원, ‘너의 세뱃돈이야’ 10만원, 이런 식으로 엄마가 저축해주는 붐이 있었다. 애가 세살 때까지 해줬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자도 붙지 않고 이걸 왜 했나 싶다. 현명한 엄마들은 그때 주식을 사줬을 것”이라며 뒤처지는 듯한 불안감을 느낀다고 했다. 김씨는 “지금 아이들의 주식 계좌를 안 만들면 나중에 아이에게 미안해질 것만 같다. 그런데 막상 주식 계좌를 만들어서 자산을 불려주려니 공부해야 할 게 너무 많고 투자한 종목이 오르내리면 스트레스가 쌓여 쉽지가 않다”고 했다.

금융감독원이 만든 어린이 보드게임 ‘모을까? 불릴까? 금융탐험대’ 놀이. 이정용 선임기자 lee312@hani.co.kr
금융감독원이 만든 어린이 보드게임 ‘모을까? 불릴까? 금융탐험대’ 놀이. 이정용 선임기자 lee312@hani.co.kr

개인의 자산 증식만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정답인 듯 이야기하고, 의사결정만 잘하면 개인의 노력에 따라 누구나 부의 증식이 얼마든지 가능한 것처럼 말하는 것은 구조적 문제를 볼 수 없게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영섭 ‘세상을 바꾸는 금융연구소’ 소장은 “자산시장의 극심한 불균형 속에서 평범한 시민들이 각자 생존전략을 펴는 것인데, 자산 폭등 시대에 지금 아동·청소년기 자녀를 기르는 부모 세대가 희망을 찾지 못하다 보니 벌어지는 현상”이라며 “자본주의의 구조적 모순 속에서 개인이 자산 증식을 통해 알아서 각자 살아남으라는 생존경쟁 명령이 젊은 부모 세대에게 강요되고 있다”고 풀이했다.

한 소장은 “아동·청소년기에 시장경제의 순기능만 배울 경우 성인이 됐을 때 빈곤이나 불평등 같은 사회 구조적 문제를 자산을 쌓지 못한 개인의 노력 부족으로 보게 될 위험성이 있다. 아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자본주의의 빛과 그림자를 모두 인식하도록 하고, 시장경제뿐만 아니라 국가의 역할도 함께 이야기하며 균형 있는 관점을 갖게 해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미향 기자 aroma@hani.co.kr



원문보기:
https://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1006785.html#csidx5d8ac7c400b6040b747f4b1364b9235

2021년 8월 18일 수요일

장학사님이 엄마 보내줫어???

저번에 일터에 와본적있어서..

엄마 나 토해서 선생임이 엄마 회사에 엄마친구 장학사님한테전화해서
장학사님이 엄마 보내준거야?????


응.. ㅋㅋ

아 그렇구나 ㅋㅋ

알려주지 않아도 상하관계 잘 파악중 ㅋㅋ

토끼인형 입양

하윤이 유치원에서 오전에 토해서 급 조퇴..

보자마자 하는말

엄마. 장난감 가게 가자 ㅋㅋ

병원갔다 약국에서 파는 조잡한 장난감 구경하길래

여기서 사는걸루 떼워야지 했는데

한참 보다가도

아이~ 장난감은 장난감ㅍ가게 가서 사는거야아..


이마트가서 결국 삼 토끼

토끼밥주기 좋아라했는데 진짜토끼는 아니지만..

좀시들해질쯤 건전지 넣어 움직이니 또 홀딱반함

지호도 당연히 갖고싶어하면서 움.

지호가 이거가거싶대여 얼만가요 하니

이거 비싸요..

ㅋㅋㅋ
 조금만 빌려죠용 하고 지호 갖고노는데

금방 드시 가져가서

이재 장난감 가게 뮨닫아야돼요 ㅋㅋㅋ

2021년 8월 16일 월요일

징고!! 잘하는하윤

하기전에 본인판에 머가 있는지 먼저 하나씩 살펴보고... (이건 내가 가르쳐준건데.. 필요성을 자기도 느꼈나 보옴)
자기껀 후딱 잘가져가고 가끔 엄마것도 챙겨줌.. 둘다 필요없는건 용케도 빨리 알고 던짐

그리고 자기가 꼭 이겨야함..

원칙주의자 하윤

계획한것은 다해야함..

계획한거= 엄마가 해준다고한거...

하윤앞에건 말 조심 ㅎㅎ

뒤에서 누나 잘껴안는 지호 ㅎㅎ

껴안늠건지.. 장난치는건지..ㅎㅎㅎ

2021년 8월 13일 금요일

서운한 지호

어린이집 끝나고 아빠랑 왔는데

엄마 있어서 어리둥절 ㅎㅎ

그런데 엄마가 눈길도 안주고 누나만 보니까

눈맞추며 엄뫄아~~

하고 으앙 우는 지호 ㅋㅋㅌㅋ

사러웠나봄 ㅋㅋㅋ

지호는 엄마소리를 다정하게 잘한다 ㅎㅎ

2021년 8월 12일 목요일

지호랑 같이 사탕먹을래

둘이 막대사탕 입에 물고

모기라며..

입에문상태로  엄마 궁둥이를 찔러댐

딸기맛 철분제

딸기약 먹자고하묜 둘다 달려듬

19개월 지호는 먹고

또! ㅋㅋㅋ


앵무 탄생


기린 사슴 아기앵무도 만들어줚는데 뭉개버림..

앵무만 애지중지 ㅋㅋ

하윤이 올만에 같이 등교

엄마 내가 엄마차문에 손톱이르케 찧어서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고 머리띠하고 엄마가 학교 데려다 줬자나

나 그때처럼 엄마랑 학교가고싶어 ㅎㅎ

담날아침에도 기억해서

어쩔수없이..

하윤아 오널먼 특별히다~~ 당부하고

가치 잘감

요즘은 지호카시트에 읹으려고하는데

태우는 사람이 힘드러서 그러치 하윤이는 매우 편해함 ㅎㅎ

덕분에 2분지각..

평소엔 5분 지각인데 ㅋㅋㅋ

이거머야.. 업어

다쳐서 울다가도 새로사다가 몰래숨겨둔 팝업북 발견하거


업어

이거! 

보고 워우

이거 머야

이거 머야

한다 ㅋㅋㅋ

지호 찰과상

맴찢 ㅠㅠ

소독하고자하묜

아포~아포~ 한다

준우와 극적 상봉

그러나 애정에 식은듯 ㅋㅋ

집가는길에 야외엘베 타라고하니까

준우가 아이스크림먹으러가는거냐고함 ㅋㅋ

아빠 회사는 무슨색이야?

엄마 회사는 알록달록색 이라고함 ㅋㅋ


ㅋㅋㅋㅋ

2021년 8월 8일 일요일

치마 투성이야 나는~

 치마, 원피스만 입는 하윤

꽂힌 옷은 세탁하려고 세제 묻혀 놓아도 입고

예쁘다고 산 옷은 절대 안입음..

불편해서 그런가..

그래놓고 자기한테 절때 바지는 입히지 말고 치마만 사주란다..

나는 치마 투성이야~~~~~~ 

2021년 8월 5일 목요일

원목블럭사려다 가베

 프뢰벨 은물 가베.. 이런거 좀 별로인데

쇼핑몰 결제 직전까지 가려다 발견한 선물과도 같은 어느 신문기사 ㅋㅋㅋㅋ

요즘 하윤이가 원목블럭을 잘 가지고 놀아서.. 로켓도 만들고 로켓 발사는 리모콘도 만들고

동생이 못 무너뜨리게 하려고 울타리도 치고 ㅎㅎㅎㅎ 잘놀길래 검색검색하다가

가베까지 옴...ㅋㅋㅋㅋ 가베만드는 쇼핑몰 31주년인가 먼가 하여 할인도 빵빵하게 하길래 

진짜 홀려서 사려다가... 정신차림 ㅎㅎ 


2021년 8월 3일 화요일

둘이서 잘놉니다

 물론 엄마가 중간에서 재롱을 떨어줘야 하지만..


하윤이는 상황을 잘 만들어서 스토리 있는 놀이


지호는 입에 넣고 도망가고 뺏고 도망가고


누나 때리고 도망가고 


누나가 하는건 다 방해하는 놀이..


그러다가도 둘이서 깔깔거리며 잘놈..


오래는 못감..


둘중 하나가 울면 끝나는 놀이.





감탄사 하는 지호 ㅋㅋㅋ

 울다가도 놀잇감 모하나 새로운거 주면


와~! 

짧은 감탄사 ㅋㅋ

워우! 




숫자공부

 유독 숫자에 약한데(한글도 약함 ㅋㅋ)


우리집 3층이라서 승강기 버튼은 매일 한번 이상은 누르니까 3은 일단 알고 있음


1은 맨날 1이라고 해도 모르고

ㅠㅠ

어제 숫자 공부하면서

4랑 8에 집중했는데


4는 샌드위치같이 생겼으니까~ 샌드위치!!

8은 이렇게 눈사람 같이 생겼으니까 눈!!

(아니야 하니)

그럼 8은 이렇게 동그란게 두개가 합쳐져 있으니까... 동!!!


(ㅠㅠㅠㅠ)

먼가 하윤이는 스토리텔링이 있어야 이해를 잘하는 것 같다..


기억력은 왜이렇게 좋은지

 엄마엄마 나 카봇보고싶어 카봇

우웅 옛날에 내가 아빠차에서 냄새가 나서 토해서 캠핑못간날

카봇 봤자나~~~


(장난감 가게 지나다가)

어? 여기 옛날에 갔었지?

내가 학교에서 토해서 엄마가 데리러 와서

비키갖고 싶다고 해서 갔는데 없어서

다른데 갔지?

(어;; 거기도 비키는 없어서 다른거 샀는데 인형집 샀었나?)

아 맞아~~!! 여행가방집!!!


대단한 기억력인데

왜 숫자는 기억 못하지 ㅠㅠ 

2021년 7월 29일 목요일

지갑 가쥬왔서?

 유치원차에서 내리는데


와~~ 엄마엄마엄마다!! 호들갑


그리고

다음날


엄마~


그건 가쥬왔어? 내 카드으~~~


(미안 .. 안가져옴)

왜 마카롱카페에 있는 양들은 말을 안해요?

 라고 하윤이가 사장님께 질문했다 


2021년 7월 25일 일요일

횡단부두

 엄마 내가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건너라고 (그림에) 이루케 횡단부두를 그린거야


엄마~~ 타임머신 있어? 나 타임머신좀 타고 공룡세계좀 탐험하러 가게

켄싱턴 소나무숲에서 놀기

 더웠지만 애덜이 좋아했으니깐 됐다..ㅠㅠ 

무지 더움 폭염 주의보인데 나감..

기절직전으로 집에옴 

물총 자기 얼굴에 쏘는 지호

 ㅋㅋㅋㅋ 입에다 조준 ;;;

아침에 일어난 지호

 지호의 하루 일과시작은 엄마 깨우기~~


어음뫄~~하고 다정하게 부른다음 밖에 같이 나가자고 함..ㅎㅎ


이번주 수, 목 지호랑 단둘이 있는데 기대된다 ㅎㅎㅎ

단둘이 이렇게 오래 있는것은 처음이넹 ㅋㅋㅋ


엄마 나도좀 찍어줘

 지호 사진만 계속 찍어대니깐 폭발한 하윤 

ㅋㅋㅋ 서윤한 하윤 ㅋㅋㅋ 

엄마 딱걸림








엄마나는 @#$미무스?라서 눈이 예민해

 알았다~~ 눈이 예민한 예쁜 하윤아 ㅋㅋ 

2021년 7월 20일 화요일

고맙단 말을 잘하는 하윤, 뽀뽀를 감미롭게 하는 지호

 하윤이는 자기 요구를 들어줄때나, 예쁘다고 잘어울린다고 하면

'허흠하~~ 고마워요~' 진심으로 고마워한다.


지호는 장난칠떄 내가 주접떨며 노래를 불러줄때

가만히 미소짓고 바라보다가 갑자기 돌진하여 뽀우뽀우를 해준다~~

쪽쪽 침을 흘려서 지호가 뽀뽀해주면 아주 많이 촉촉함



청호동 간이해수욕장에서

 

이거 000한테 있는건데! 나두 갖구싶어!!

 하나로 마트에서 요즘 유행하는 실리콘 뽁뽁이(?) 보고 우와

이거 조00이한테 있는건데 내가 해보고 싶다고 했는데 안죴서!!

나 이거 갖고 싶어!!


(집에 있다고 하자)

우와~~ 빨리 집에가자


집에들어가자 마자 달라고 종종종 거렸는데

못찾음..

아빠 사러감..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안되고 아빠가 옌날사람이라...

다른거 사올뻔했는데

미키마우스 형태로 된 예쁜걸루 잘사옴


다음날.. 유치원 가꼬가고 싶어함

ㅋㅋㅋ

잘 크고 있는 김하윤 어린이 ㅋㅋ 

2021년 7월 14일 수요일

엄마 너무 잘보여~~

 아침에 안경쓰구 티비 보면서

내가 안경 써보면 빙빙도는데

이걸 애가 쓴다구? 의심스러웠는데

별탈없이 잘쓰고 잘보인다고까지 말하니...

씁쓸하네..

만4년가까이 어떻게 보구 자란걸까 ㅠㅠ


내가 태어날때 엄마가 풀을 발라줘서

 내가 태어날때 엄마가 풀을 발라줘서


내 뼈가 이렇게 잘 붙어 있서

ㅋㅋ



화장실에 있는 곰팡이가 자기 몸에 붙을까봐 겁나서 목욕을 못하겠단다

곰팡이는 몸에는 안붙고, 붙어도 쑤욱 미끄러니까 걱정 말라고 하자

갑자기 엄마가 풀을 발라줘서 자기 뼈가 붙어 있다는 말을..

ㅋㅋㅋ 왜 하는거지 

2021년 7월 11일 일요일

나는 아기 마이라 사우라야~~

 엄마는 엄마 마이라사우라~~

내가 엄마 뱃속에서 태어날께~~(공룡은 알에서태어나는데..)

으악~~ 아기가 나오려고해~~


항가~~ 으이쨔~~~께이께이~~(아기공룡 목소리)


엄미야~~엄미야~~ 엄모ㅑ~~~

애벌레 먹규 싶퍼요오 엄모ㅑ~~~(애벌레=젤리)

미용실 간날(지호 두번쨰 이발)

 첫번째 지호 잘랐을땐 좀 만이 멋지더니 이번엔 그냥 깔끔무난


하윤이는 안경써야해서 앞머리 쫌 짧게 자르는 것으로 했더니 댕강

그래도 기염

똑같은 안경 쓴 6세 언니 만나서 엄마들 동병상련 ㅠㅠ 


원장님이 고데기루 파마 말아주니 하윤공주는 아주 행복해하심